[재경일보 김태훈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일 정보보호의 달인 7월, 해킹방어대회와 컨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행사 관계자는 "개최 첫 날은 사이버공격 방어능력을 시연하고 윤리적 해커 양성을 위해 '제9회 해킹방어대회'를 개최한다"며 "이후 11일께 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ICIS)를 연 뒤 12일 CEO들을 초청해 '정보보호 전략 간담회'를 가진다"고 전했다.
그는 또 "이외에도 개발도상국 정보보호 교육 프로그램(APISC), 청소년 IT 보안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며 IT인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