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태훈 기자] 미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론)가 일본의 반도체 업체 '엘피다메모리(이하 엘치다)' 인수에 총 3조원을 투입키로 했다.
NHK는 3일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다음해에 엘피다를 인수해 자회사화(근로자 전원 고용 승계 조건) 하는 한편, 인수 대금으로 향후 7년간 2천억엔을 지불키로 하는 인수 계약에 지난 2일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NHK는 또 "더불어 마이크론은 엘피다의 주력 공장(히로시마(廣島)공장 등)에 640억엔을 투자해 최신 설비를 도입키로 했다"며 "마이크론이 엘피다 측에 인수 대금과 투자 등의 명목으로 지불하는 금액을 모두 합산하면 2천640억엔(한화 약 3조원)을 투입하는 셈"이라고 전했다.
NHK 측에 따르면, 엘피다는 경영 파탄으로 법정관리를 받고 있는 중이라 내달까지 법원 측에 '경영정상화 계획'을 제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