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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개된 스틸컷에서 동해는 윤승아를 끌어안고 있고, 윤승아 역시 수줍은 소녀 같은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 보기만 해도 안구정화가 되는 선남선녀 주연배우들이 곧 입맞춤이라도 할 것 같은 밀착 포즈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장면은 ‘판다양과 고슴도치’에서 고승지(동해 분)와 판다양(윤승아 분)이 첫 회 만남을 이루는 아찔한 장면으로, 넘어질뻔한 다양을 승지가 발견하고 지탱해주는 장면이다. 그러나 다소 부끄러워하는 듯한 표정의 다양과 진지해 보이는 승지의 표정에 이후 에피소드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판다양과 고슴도치’ 제작 관계자는 “더운 날씨 속에 뒤로 넘어갈뻔한 윤승아와 그녀를 받치고 있는 동해 모두 아슬아슬하면서도 힘겨운 포즈를 취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연배우들이 서로를 배려하는 분위기 덕분에 알콩달콩 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가 탄생했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둘의 포즈가 아슬아슬하다! 곧 입술이라도 닿을 듯!”, “저 과도한 밀착 포즈는 뭐지? 배우들의 표정이 묘해보인다!”, “동해-윤승아 첫 회 부터 키스하나요?! 내용이 궁금해서 잠을 못자겠다!” 등 그들의 밀착 스킨십에 대해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판다양과 고슴도치’는 속은 여리지만 겉보기엔 까칠함으로 무장한 천재 파티쉐 ‘고승지’(동해 분)와 파리만 날리는 매출 제로의 케이크집 주인 ‘판다양’의 케이크 향 폴폴 풍기는 달콤하고도 유쾌발랄한 로맨틱 코미디.
한편, 한류 열풍의 주역 슈퍼주니어의 동해와 차세대 ‘로코퀸’으로 주목 받고 있는 윤승아가 함께 주연하는 달콤살콤 로맨틱 코미디 ‘판다양과 고슴도치’는 오는 8월 18일(토) 채널A를 통해 첫 방송된다.
사진=라이언피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