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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 ‘싱글즈’ 8월호 통해 파격적인 ‘야성미’ 재발견

파격적인 스모키 메이크업에 과감한 노출의상까지. 언제나 밝고 유쾌한 소녀의 이미지를 보여주었던 “예은”이 달라졌다. 스타일 매거진 ‘싱글즈’ 8월호에서는 국민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예은”을 만났다.

영화 “밀레니엄”의 여주인공 ‘리스베트’를 연상시킬 정도로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 ‘예은’은 얼마 전까지 디지털 싱글 ‘LIKE THIS’로 활동했을 때와는 전혀 다른 이미지를 선보였다. 기존에 그녀가 보여주었던 ‘바른 이미지’ ‘엄친딸 이미지’와는 달리 이번 싱글즈 화보에서는 시크하면서도 터프한 매력을 풍기는 야성미를 연출했다. 강한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노출이 많은 의상을 입었음에도 예은은 모델 못지 않은 몸매에 화려한 포즈를 연출하여 완벽한 변신을 소화해 냈다.

‘예은’은 8월 호 싱글즈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이돌의 멤버가 아닌 한 명의 뮤지션으로서의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원더걸스 앨범에 자신의 자작곡을 꾸준히 실어왔던 그녀는 이번엔 ‘K-POP 스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소속사 후배가 된 박지민의 새 앨범에도 자신의 곡을 싣고 싶다는 야무진 욕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싱글즈 8월호에서는 얼마 전 동료 멤버 유빈과 동거를 시작한 22살 예은의 첫 독립 이야기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