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센타이어, 중국 '2013 우수 대리상 시상식' |
이번 시상식은 지난 한 해 동안 중국내 대리점 중 판매 향상과 성과 달성에 힘쓴 우수 대리점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지난해 상해에 이어 올해는 운남성에서 진행됐다.
2박 3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넥센타이어 임직원을 비롯해 중국 주요 지역의 고객사 대표 100여명이 참석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지난해 상해 판매법인 설립을 비롯해 북경, 광저우, 청두, 항주, 심양 등 중국 주요 지역에 판매 네트워크를 갖추고, 중국 현지에 맞는 타이어 제품으로 중국 내수시장 판매 확대를 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08년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 넥센타이어 중국 청도 공장은 가동 3년 만인 2010년부터 흑자 경영을 이뤄냈으며, 지난해 연간 800만개 생산에서 올해는 200만개 늘어난 1000만개를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 내 마케팅 강화는 물론 연구개발 능력 제고를 위한 R&D센터 운영 등 중국시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넥센타이어 중국영업총괄 박강철 상무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및 타이어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에서 본격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선도적인 품질 경쟁력 확보와 영업력 강화로 중국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