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학술상 시상식(BMW 김효준 대표이사=사진 가운데) |
이정우 교수는 '독일의 통일 과정에서 복지국가의 역할', 그리고 고명덕 박사는 '통일 독일의 노동시장 정책과 정책적 시사점'이라는 논문을 발표해 각각 독일 통일 이후 복지국가의 형성 및 심화 과정과 노동시장의 문제점 해결 과정을 날카로운 시각으로 심층 분석해 우리나라의 현실에도 적용할 수 있는 강력한 시사점들을 제시했다.
그 학문적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2013년 BMW 학술상 최우수상에 공동으로 선정됐다.
한편, 'BMW 학술상'은 BMW그룹 코리아와 한독경상학회가 한국과 독일 간의 학술적 교류 촉진과 산업 국제화를 위해 지난 1999년 제정돼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다.
BMW그룹 코리아와 한독경상학회는 경상논총에 게재된 논문 및 회원들의 다양한 학술 성과물 중에서 경제학 및 경영학 분야에서 이론 정립과 실제 연구 발전에 크게 기여한 논문을 선정해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