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일보 하석수 기자] 한국과 중국이 3일 정상회담에서 위안화 적격외국인기관투자자(RQFII) 자격 부여에 대해 합의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중국 투자의 문이 활짝 열렸다.
중국 금융상품은 한국 금융상품들보다 금리가 1~2% 높아 저금리의 한국 예·적금에만 투자하던 투자자들의 구미를 강력하게 당길 전망이다.
RQFII는 중국 정부가 국가별로 할당한 금액 안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위안화로 중국 본토의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에 투자할 수 있는 제도로 기존의 적격해외기관투자자(QFII)였을때는 투자금을 중국 내에서 위안화로 환전해야 하지만 RQFII는 역외에서 환전한 위안화를 중국 본토에 직접 투자할 수 있다. RQFII는 투자상품 구성에 제약이 적은데다 위안화 직접거래 시장까지 개설되면서 '바이 차이나'가 훨씬 용이해졌다.
한국 증권사들은 그동안 홍콩에 있는 글로벌 증권사에 펀드 운용보수와 환전 수수료 등 각종 비용을 지불하면서 중국에 RQFII 투자를 해왔으나 앞으로는 그럴 필요가 없게 되면서 중국 금융시장 투자의 양상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