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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6 출시 예정일 임박

[재경일보 함선영 기자] 애플사는 아시아계 제작회사에 아이폰 6를 12월 31일까지 제작하라고 지시하며 회사역사상 가장많은 아이폰 발매를 준비하고잇다.

애플은 아이폰 4.7인치와 5.5인치를 각각 7000만개, 8000만개 생산해주기를 부품 제조업체에 부탁했다. 새로운 아이폰 6의 발매는 애플에게 굉장히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유는 전년의 아이폰 5s와 5c의 첫주문량이 5000만개, 6000만개 이었던 것을 뛰어넘을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이다.

월스트릿 저널은 이전보다 더 커진 스크린이 삼성이나 소니등 다른 아시아 회사의 큰화면 스마트폰에 익숙해진 고객들을 끌어모을수 있을것이라고 보았다.

저널에 따르면 아이폰 6 모델들은 아이폰 5s와 비슷한 메탈릭 케이스에 여러가지 색깔로 나오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동시에 저널은 애플은 큰화면(5.5인치) 제작에 대한 문제를 안고있어 제작사들이 화면제작에 어려움을 겪고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애플은 제작사들에게 2014년 말까지 1억 2000만개 아이폰에 해당하는 부품 제작을 지시했다. 디스플레이에 대한 높은 불량률 문제를 대비하기 위함이다. 작년 애플은 9000만개 상당의 아이폰 부품을 제작하기를 지시한 바 있다.

아이폰 화면 확장은 이미 큰 화면을 가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의 스마트폰 시장 강세에서 예상되었었다.

카운터 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5월중에 팔린 400달러 이상의 스마트폰중 98퍼센트는 5인치이상의 스크린을 가지고 있다.

팍스콘 테크놀러지와 페가트론은 4.7인치 스크린 아이폰 6의 제작은 8월중에, 5.5인치 스크린 아이폰6의 제작은 9월중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