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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깊은 보습의 비밀...식물 뿌리 성분을 담은 화장품

-땅속의 풍부한 수분과 농축된 영양분의 저장고 '뿌리'에 관심 집중

 

뷰티업계의 오랜 화두인 '자연주의'와 맞물려 많은 브랜드들에서 식물을 주 성분으로 한 화장품을 끊임없이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식물 중에서도 '뿌리'에서 추출한 성분을 담은 화장품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뿌리'는 땅속의 풍부한 수분과 농축된 영양분의 저장고이자 줄기, 잎을 지나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할만큼 땅 속 깊은 수분과 영양을 강력하게 빨아들이는 부분으로 이를 활용할 경우 피부에 고농축의 수분과 각 식물마다 지닌 에너지를 더욱 극대화하여 전달해주는 효과가 있다. 이를 인정받게 되면서 식물의 뿌리에 대한 연구와 제품 출시도 속속 이루어 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하반기 주력 제품으로 뿌리 보습 크림을 선보이거나 아예 전 라인을 뿌리 추출물로 구성한 브랜드도 등장했다.

더샘 관계자는 "하반기 주력제품으로 하라케케 뿌리 추출물을 함유해 사용할수록 보습이 쌓이는 누적보습을 선사하는 '하라케케 뿌리보습크림'을 선보인 바 있다."라며, "식물의 여러 부위중에서도 특히 에너지의 근원인 뿌리에서 더 깊은 보습과 영양을 피부에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뿌리 추출물'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새로운 트렌드로 성장한 식물 뿌리 성분을 주성분으로 담은 화장품 소개

▲하라케케 뿌리보습크림 (사진 : 더샘 제공)
▲하라케케 뿌리보습크림 (사진 : 더샘 제공)

더샘 '하라케케 뿌리보습크림'

정제수 대신 뉴질랜드 토착식물 하라케케의 '뿌리 추출물'이 100% 함유되어 건조한 피부에 하루하루 더해가는 누적 보습 효과를 선사하는 고보습 크림이다. '하라케케 뿌리 추출물'이 피부 기초부터 차곡차곡 쌓여가는 보습을 실현해주며, '하라케케 잎 추출물'이 메마른 피부 틈새 수분을 채워준다. 또한 '하라케케 씨앗 오일'이 탄탄한 피부 보습막을 형성하여 연약한 피부를 강화시켜준다. 여기에 뉴질랜드 토종 마누카꿀과 뉴질랜드 원시의 나무 토타라나무 추출물이 피부 스트레스를 완화해주고, 피부 방어기능을 강화시킨다. 가격은 19,000원(60ml)이다.

▲루트테라피 뿌리 60 크림 (사진 : 더레미디 제공)
▲루트테라피 뿌리 60 크림 (사진 : 더레미디 제공)

더레미디 '루트테라피 뿌리 60 크림'

식물 뿌리를 원료로, 건조하고 차가운 환경을 이기고 성장한 알뿌리 성분을 담은 수분 영양 크림이다. 백합과 수선화 은방울 꽃 알뿌리 추출물 60%를 함유해 촉촉함과 피부 윤기를 선사하며, 외부자극에도 흔들리지 않는 든든한 보습력을 전달한다. 피부결을 따라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끈적임 없는 보습감을 느낄 수 있으며, 미네랄 오일, 합성색소, 파라벤, 페녹시에탄올을 제외한 저자극 포뮬라가 뿌리 효능을 안전하게 전달 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28,000원(50ml)이다.

 

▲아이리스 꽃광 에센스 (사진 : 키엘 제공)
▲아이리스 꽃광 에센스 (사진 : 키엘 제공)

키엘 '아이리스 꽃광 에센스'

강력한 생명력의 상징으로 잘 알려진 아이리스 꽃의 뿌리 추출물을 담아 꽃처럼 화사하게 빛나는 어린 광채피부로 가꾸어 준다. 순하지만 강력한 내추럴 성분이 피부 깊숙이 고농축 영양과 수분을 전달하는 트리트먼트 에센스로 피부 장벽을 개선해주어 건강하고 윤기 있는 피부로 가꾸어줄 뿐 아니라 피부 표면의 불필요한 각질을 정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24시간 수분을 공급해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줘 안티에이징 효과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