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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사회공헌 사업의 차별화는

CJ의 사회공헌 사업은 CJ나눔재단을 통해 이뤄진다. 이에 대해서는 기업 특성에 맞게 차별화된 것이 있어야 할 것이다.

이에 CJ는 방송, 영화, 음악, 공연, 요리, 패션/뷰티 분야에서 업계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과 함께 공부방 및 학교 청소년들의 온∙오프라인 문화 동아리 활동을 돕는 '문화꿈지기' 사업이 올 하반기 예정 돼 있다.

오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CJ그룹은 공부방(지역아동센터, 그룹 홈 등) 교사들에게 '아이스 홍삼' 건강식품을 선물했다고 14일 밝혔다.

CJ그룹은 '교육의 부재로 가난이 대물림 되어서는 안 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2005년 CJ나눔재단을 설립했다. 소외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창의 인성 교육을 제공, 이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왔다.

15년간 꾸준히 사업이 이어져 올 수 있었던 비결은 전국 공부방과의 탄탄한 네트워크였다고 CJ그룹은 밝히고 있다. CJ나눔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스승의 날에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CJ그룹의 핵심 사업 영역은 식품 및 서비스,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 사업이기에 이와 연관된 부분에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CJ나눔재단은 국세청 결산 공시에 있어서 수혜 대상별로 구체적으로 지출 금액을 밝히고 있는 몇 안 되는 기업 재단이다. 재단 운영 전반에 있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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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 ​ <사진=재경일보 박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