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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코로나19 발생현황 (종합)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 확진자 797명·누적 11만7458명

23일 코로나19 발생현황
▲ 23일 코로나19 발생현황, 자료: 방대본.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오늘(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일별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797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11만7458명이 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8576명,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127명이다. 사망자는 1811명, 치명률은 1.54%다.

코로나19 검사자 수는 4만6025명으로 1.73%(797명)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별로 분류하면 지역발생이 758명으로 서울 198명, 인천 10명, 경기 290명 등 수도권에서 498명, 그 외 충청권의 대전 2명, 세종 3명, 충북 29명, 충남 10명, 호남권의 광주 16명, 전북 8명, 전남 6명, 경북권의 대구 12명, 경북 22명, 경남권의 부산 33명, 울산 38명, 경남 63명, 강원권은 15명, 제주권은 3명이다.

해외유입은 39명으로 공항·항만 입국 검역단계에서 23명,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6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은 14명, 외국인은 25명이다.

☞ 세계 코로나19 발생현황 보기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필리핀 5명, 인도 9명, 파키스탄 3명, 러시아 2명, 미얀마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카자흐스탄 1명, 폴란드 3명, 터키 2명, 헝가리 1명, 우크라이나 1명, 불가리아 1명, 독일 1명, 미국 6명, 캐나다 1명, 에티오피아 1명이다.

국내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서울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동대문구 음식점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8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71명 이다.

서울 강남구 직장 12 및 경기 광주시 직업전문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8명 이다.

또 경기 지역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부천시 교회 관련으로는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1명 이다.

안산시 대학교 관련으로는 1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5명 이다.

성남시 분당구 노래방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1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90명 이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충청권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대전 동구 시장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3명 이다.

충북 진천군 어린이집 관련으로는 6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7명 이다.

호남권의 코로나19 발생현황으로는 광주 남구 어린이집 관련으로 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0명 이다.

전남 담양군 지인 및 가족 모임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50명 이다.

또한 경북권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대구 동구 학교 관련으로는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6명 이다.

경북 경산시 교회 관련으로는 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0명 이다.

경북 구미시 어린이집 관련으로는 7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8명 이다.

경남권의 코로나19 발생현황으로는 부산 서구 사업장2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7명 이다.

경남 김해시 미용학원 관련으로는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2명 이다.

끝으로 강원권의 코로나19 발생현황으로는 동해시 교회 관련으로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1명 이다.

강릉시 지인모임 관련으로는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42명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