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 신규 13만615명·접종률 3.93%
오늘(23일) 질병관리청의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현황 일별 집계에 따르면, 전날 하루동안 신규 접종자는 13만615명, 누적 접종자 수는 203만5549명이다. 2차 접종자는 1만8528명, 누적으로는 7만9151명이다.
전국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코로나 치료병원의 입소자 및 종사자 등 1·2분기 코로나 백신 접종 대상자 576만8180명의 접종률은 35.29%이다. 한국의 코로나 백신 접종률은 올해 1월 인구 5182만1669명 기준으로 3.93%이다.
1분기 백신 접종 대상자 88만1968명 가운데 접종에 동의한 사람은 82만402명으로, 백신 접종 동의율은 93.02%며 이들의 접종률은 89.43%이다.
접종기관 및 대상자별 1차 접종자 수는 18만6992명(89.7%), 요양시설 10만4611명(94.1%), 1차 대응요원 6만8347명(85.9%),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36만6580명(88.0%)이다.
코로나19 치료병원의 1차 접종자 수는 6만906명(95.9%)이며 2차 접종자 수는 6만614명(95.5%)이다.
또한 2분기 백신 접종 대상자 488만6212명 가운데 접종에 동의한 사람은 365만7530명으로, 백신 접종 동의율은 74.85%며 이들의 접종률은 현재 22.82%이다.
75세 이상 어르신의 1차 접종자 수는 60만3862명(17.27%), 노인시설 이용·입소자 및 종사자 가운데 1차 접종자 수는 9만7845명(60.06%)이다. 65세 이상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의 1차 접종률은 각각 62.7%, 65.7%이다.
코로나 백신 종류별 접종현황을 보면, 전체 접종자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사람이 119만4726명,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이 91만9974명이다.
코로나 백신 부작용 신고현황으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1만1685건(0.98%), 화이자 백신은 1326건(0.14%)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아나필락시스(전신 중증 알레르기 반응) 의심사례는 누적 110건, 중증 의심사례 누적 28건,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사망사례는 누적 37건이다.
또한 화이자 백신은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누적 22건, 중증 의심사례 누적 11건,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사망사례는 누적 16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