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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안정증권 발행, 내달 6조원 규모

한국은행이 통화안정증권을 발행한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내달 중 6조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통화안정증권은 한국은행이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은행 등 금융기관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유가증권이다.

이 중 5조원은 경쟁 입찰 방식으로, 8000억∼1조원은 모집 방식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이달 발행계획 물량보다 2조4000억원 축소된 규모다.

아울러 한국은행은 12월 중 1조5000억원 규모의 통안증권을 중도 환매할 계획이다.

한국은행
[연합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