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겨레

국내 휘발유 가격, 리터당 2000원선 아래로 내려가나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유류세 추가 인하 조치에다 국제 가격 하락세까지 더해지면서 이달에만 L(리터)당 100원 가까이 내려갔다. 국내 정유사들이 최근 국제유가 하락세를 반영해 잇따라 주유소 휘발유 공급가격을 인하하면서 당분간 국내 기름값 하락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1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7월 둘째 주(10∼14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36.1원 내린 L당 2080.7원으로 집계됐다.

LGU+ 3.40∼3.42㎓ 5G 주파수 1521억원에 할당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14일 LG유플러스를 3.40∼3.42㎓ 대역 5G 주파수 추가 할당 대상 법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전파자원 이용의 효율성·재정적 능력·기술적 능력 등 3개 심사 항목에 대해 LG유플러스가 제출한 주파수 이용계획서를 검토하고 의견 청취를 통해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LG유플러스가 제시한 계획은 할당 조건에 부합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코스피, 환율 급등에 장중 하락…2,300선 턱걸이
코스피가 15일 장 초반 원화가치 급락 여파에 약세로 돌아서 2,300선으로 내려갔다. 이날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6.06포인트(0.69%) 내린 2,306.26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2.80포인트(0.55%) 높은 2,335.12에 개장했다가 하락 전환해 2,300선마저 위태로운 모습이다.

뉴욕증시, 물가 우려·실적 실망에 혼조…다우 0.46%↓마감
뉴욕증시는 미국의 물가 상승률에 대한 우려와 은행들의 실적 실망 속에 대체로 하락했다. 1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2.62포인트(0.46%) 하락한 30,630.17로 거래를 마쳤다.

이창양 "기업투자 촉진 위해 규제혁파에 올인"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5일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해 대통령과 정부가 규제 혁파에 올인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반도체 등 첨단산업 초격차 확보 등을 위해 이달 중 반도체 산업전략을 발표하고 순차적으로 업종별 대책도 마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환율, 13년2개월여 만에 장중 1,320원 돌파
원/달러 환율이 15일 13년2개월여 만에 장중 1,320원을 돌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7분께 달러당 1.320.2원까지 올랐다. 전날 종가보다 8.1원 뛴 수준이다. 환율이 장중 1,320원을 넘어선 것은 2009년 4월 30일(고가 기준 1,325.0원) 이후 13년 2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티빙-시즌 합병…국내 최대 OTT 탄생 공식화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티빙과 시즌이 합병하기로 했다. KT는 CJ ENM[035760]과 함께 국내 미디어·콘텐츠 산업 내 OTT 경쟁력 강화와 K-콘텐츠 성장 가속화를 위해 시즌과 티빙의 통합을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코스피 반락, 2,320대로…환율 1,310원선 재돌파
코스피가 간밤 미국의 소비자 물가 폭등 여파에 하루 만에 반락했다. 14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6.29포인트(0.27%) 내린 2,322.32에 장을 마쳤다. 전날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한국은행의 사상 첫 '빅 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으로 불확실성을 해소해 상승 마감했던 지수는 간밤 미국 소비자물가 급등 여파에 장 초반 약세를 나타냈다.

HMM, 선복량 120만TEU로 확대…전략자산에 15조원 투자
국내 최대 국적선사인 HMM이 향후 5년간 선복량(적재공간)을 120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로 늘리고, 해운 전략자산에 15조원을 투입한다. HMM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는 김경배 HMM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늘부터 재도전 장려금 신청…신청대상과 지원금액은?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폐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도전 장려금을 지급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8월 26일까지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의 영향으로 폐업한 소상공인의 재도전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폐업 소상공인 업체 5만곳에 100만원씩 지급한다.

카카오, 아웃링크 일단 삭제…방통위 구글 사실조사 전환예정
구글의 인앱결제 관련 방침을 따르지 않고 있던 카카오가 카카오톡의 웹결제 아웃링크를 일단 삭제하고 구글에 앱 업데이트 승인을 요청키로 했다. 또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구글이 웹결제 아웃링크를 허용하지 않는 점에 일명 '인앱결제 강제금지법'(개정 전기통신사업법)을 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하고 행정조치로 이어질 수 있는 사실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삼성ENG, 8900억원 규모 가스플랜트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이 말레이시아에서 대형 가스 플랜트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글로벌 에너지기업 셸(Shell)의 자회사인 사라왁 셸(Sarawak Shell)로부터 6억8천만달러(약 8천9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계약을 따냈다고 13일 공시했다.

OPEC "내년 세계 석유 공급량, 하루 100만배럴 부족"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내년 세계 석유 공급이 수요보다 하루 100만 배럴가량 적으며, 이런 공급 부족 현상이 개선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1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OPEC은 이날 보고서에서 내년 세계 석유 수요가 신흥국 경제 성장에 힘입어 휘발유와 디젤을 중심으로 하루 270만 배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한은, 초유의 '빅 스텝'까지…기준금리 3회 연속 인상
한국은행이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사상 처음 기준금리를 한꺼번에 0.50%포인트(p) 올리는 '빅 스텝'을 밟았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13일 오전 9시부터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연 1.75%인 기준금리를 2.25%로 0.50%포인트 인상했다. 앞서 2020년 3월 16일 금통위는 코로나19 충격으로 경기 침체가 예상되자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0%포인트 낮추는 이른바 '빅컷'(1.25→0.75%)에 나섰고, 같은 해 5월 28일 추가 인하(0.75→0.50%)를 통해 2개월 만에 0.75%포인트나 금리를 빠르게 내렸다.

뉴욕증시 실적·CPI 경계 속 하락 마감…다우 0.62%↓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주시하며, 다음날 예정된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한 경계로 하락했다. 1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2.51포인트(0.62%) 떨어진 30,981.3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5.63포인트(0.92%) 하락한 3,818.80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07.87포인트(0.95%) 밀린 11,264.73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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