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희

美 FTC, MS-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소송 기각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를 저지하기 위한 법적 대응을 사실상 종료하면서, 세계 최대 게임 인수합병(M&A) 사례가 마침표를 찍게 되었다.

JP모건 다이먼 CEO “美 스태그플레이션 위험 커졌다”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경제가 스태그플레이션으로 향할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22일(현지 시각) 상하이에서 열린 글로벌 차이나 서밋에서 “지금은 경제가 최적의 균형점에 있지 않다”며 “연준은 통화정책을 성급히 결정하기보다 향후 흐름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 레노버, 4분기 순이익 64% 급감…비현금 손실 영향
중국 레노버가 3월 31일 마감된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시장 기대를 크게 밑도는 순이익을 기록했다. 회사는 비현금성 주식 워런트 가치 하락이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22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4분기 순이익은 9천만 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2억 2,580만 달러의 40%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익 감소 폭은 전년 대비 64%에 달했다.

오픈AI, 아이브 ‘io 프로덕츠’ 65억 달러에 인수
이번 거래는 오픈AI가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업을 넘어, 직접 하드웨어 플랫폼을 주도하려는 의지를 드러낸 상징적 사건으로 평가된다. 22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아이브는 초기 아이폰 디자인을 이끌었던 애플의 상징적 인물로, 인수 후 오픈AI의 크리에이티브 헤드로 합류한다. 회사는 AI 시대에 최적화된 차세대 기기 설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트럼프 관세 여파로 美 수입업체 보세창고 수요 급증
미국 내 수입업체들이 중국산 제품의 관세 부담을 늦추기 위해 기존 창고를 보세창고로 전환하는 움직임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21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에는 현재 1,700개 이상의 보세창고가 운영 중이며, 최근 수개월 사이 신규 인증 신청이 몰리고 있다.

구글, AI 검색 모드 도입…스마트안경·울트라 요금제 공개
구글이 자사의 대표 서비스인 검색 기능에 AI 모드를 공식 도입하며, 스마트안경과 프리미엄 AI 구독 요금제 등 신제품 및 전략을 대거 발표했다. 이는 오픈AI·마이크로소프트 등 경쟁사의 압박 속에서 검색의 패러다임 전환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젠슨 황 CEO “미국의 AI 칩 대중 규제는 실패”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이 미국의 대중국 AI 반도체 수출 통제 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그는 "정책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자국 기업의 손해로 돌아왔다"라고 주장하며, AI 산업을 둘러싼 미·중 기술 패권 경쟁의 복잡성을 드러냈다.

신일본제철 US 스틸 인수 앞두고 140억 달러 투자 약속
신일본제철이 미국 US 스틸의 신규 사업에 총 140억 달러(약 19조 5000억 원)를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인수 승인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대규모 투자 패키지로, 40억 달러 규모의 신규 제철소 건설이 포함된다.

중국 CATL, 홍콩 상장 첫날 16% 급등
중국 전기차 배터리 선두 기업 CATL의 홍콩 상장 첫날 주가가 16% 이상 급등했다. 올해 들어 글로벌 최대 규모 기업공개(IPO)로 꼽히는 이번 상장을 통해 CATL은 홍콩 증시 입성 첫날 시장의 강한 투자 열기를 입증했다.

연준 인사들 “9월 전 금리 인하 가능성 낮아”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존 윌리엄스 의장은 19일(현지 시각) “지금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상황 전개를 지켜보는 과정”이라며, 6월 또는 7월 회의에서도 인하 결정은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연준이 최소 9월까지 금리 인하를 보류할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델, 엔비디아 ‘블랙웰’ 기반 AI 서버 공개
델 테크놀로지스는 19일(현지 시각),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칩셋인 블랙웰 울트라(Blackwell Ultra)를 탑재한 신형 AI 서버를 공개했다. 20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해당 서버는 공냉식과 수냉식 모델로 출시되며, 최대 192개 칩 기본 구성, 최대 256개까지 확장 가능하다는 점에서 초고성능 컴퓨팅 수요에 대응하는 구조로 평가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스마트 AI코딩 에이전트 공개
마이크로소프트는 19일(현지 시각)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빌드(Build)’에서 개발자의 코딩 작업을 스스로 수행할 수 있는 스마트 AI 코딩 에이전트를 공개했다. 이 도구는 기존 '깃허브 코파일럿(GitHub Copilot)'보다 한 단계 진화한 형태로, 단순 코드 추천을 넘어 버그 설명, 해결 전략 수립, 작업 완료 후 알림 전송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밝혔다.

BOJ 부총재 "관세 리스크, 경제 반등 시 금리 인상 유지"
일본은행(BOJ)의 우치다 신이치 부총재가 미국 관세 인상으로 인한 불확실성을 경고하면서도, 일본 경제가 충격에서 반등할 경우 정책 금리를 계속 인상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BOJ가 목표하는 2% 물가상승률 달성을 위한 긴축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지만, 무역 정책 리스크에 따른 경제 전망의 불확실성도 함께 인정하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알리바바 주가 급락…美 정부 애플과의 AI 협력 우려
트럼프 행정부가 애플과 중국 기술기업 알리바바 간의 인공지능(AI) 협력 가능성에 우려를 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알리바바 주가가 급락했다. 19일(현지 시각) 홍콩 증시에서 알리바바 주가는 장중 한때 4.8%까지 떨어지며 항셍중국기업지수를 끌어내렸다.

엔비디아 AI 컴퓨팅 신기술 공개…AI 글로벌 확장
엔비디아는 19일(현지 시각)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전자전시회 ‘컴퓨텍스(Computex)’ 개막 행사에서 글로벌 AI 확장을 위한 차세대 기술 전략을 공개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젠슨 황 CEO는 “전 세계 AI 도입 장벽을 낮추고, 산업 간 적용 범위를 넓히는 것이 엔비디아의 핵심 목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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