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세븐의 뮤직비디오에 연인 박한별이 출연할 예정이다.
연예계 '공식커플'로 잘 알려진 세븐과 박한별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지만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격렬하게 다투는 모습을 선보였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이다.
3년 만에 국내 가요계로 컴백한 세븐은 후속곡 'I'm going crazy' 뮤직비디오 촬영에 앞서 연인 박한별에게 함께 출연할 것을 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세븐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타이틀곡 '베러투게더(Better together)'가 세븐의 변신을 위한 곡이었다면 ‘I’m going crazy’ 는 세븐의 기존 이미지의 장점을 잘 살린 미디어템포의 R&B곡으로 더욱 깊어지고 성장한 세븐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븐은 29일 ‘I’m going crazy’의 뮤직비디오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후속곡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사진=세븐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