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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각국 경기부양책 발표..상승 출발

[뉴욕=한국재경신문] 뉴욕증시는 3일(현지시간) 각국의 경기부양책 발표와 씨티그룹의 대출 확대 소식에 강보합세로 출발했다.

오전 9시37분(뉴욕시간) 현재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8.51포인트(0.36%) 오른 7,965.34를, 나스닥지수는 1.97포인트 낮아진 1,492.46을 각각 나타냈다.

이날 씨티그룹은 정부 지원 자금을 바탕으로 365억달러 규모의 대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제약업체 머크의 긍정적 실적이 증시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이날 머크는 작년 4.4분기에 16억달러 이상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