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재경신문] 24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이 상승세로 출발했다.
오전 9시31분 현재 다우 지수는 7152.61로 전일대비 37.83포인트(0.53%) 올랐다. 나스닥 지수는 11.87포인트(0.86%) 전진한 1399.59를 기록중이다.
전날 12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던 뉴욕증시는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의회 발언을 앞두고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유가는 반등했다. 이날 오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 종가보다 0.36센트 오른 배럴당 38.80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