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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중] 하락 반전..다우 7255

[뉴욕=한국재경신문] 2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이날 오전 미 정부의 추가 금융구제안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지만 오후들어 큰 낙폭을 보이고 있다.

주택, 실업, 산업생산 등 이날 발표된 모든 경제지표들이 예상치를 밑돌며 금융구제로 인한 은행 시스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상쇄시키고 있다.

오후 1시 20분 현재 블루칩 중심의 다우산업 지수는 8.68포인트(0.12%) 떨어진 7262.21을 기록하고 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1.94포인트(0.25%) 하락한 762.96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33포인트(0.87%) 내린 1413.10을 각각 기록 중이다.

한편 국제유가는 연일 급등세를 이어가 현재 서부텍사스유가 배럴당 44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