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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中 추가 부양책 없다"..다우 120P↓

[뉴욕=한국재경신문] 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중국의 추가 경기부양책 발표가 무산됨에 따라 하락 출발했다.

개장 직후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20.99포인트 떨어진 6754.88을 기록하고 있다.

S&P500지수는 13.50포인트 밀린 699.37을, 나스닥지수는 21.32포인트 빠진 1332.42를 각각 기록 중이다.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는 5일(한국시간)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정부 업무보고에서 경기부양을 위해 올해 9천500억위안 규모의 적자예산을 편성키로 했다고 밝혔으나 기대했던 추가경기부양책은 내놓지 않았다.

또 GM 파산 가능성에 따른 우려 역시 증시 약세를 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