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재경신문]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지난 주말부터 이틀간에 걸친 급락으로 그동안 급등에 대한 단기 조정이 마무리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오전 9시48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50.10포인트(0.67%) 상승한 7,572.12를 기록하고 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19.28포인트(1.28%) 오른 1,521.08을 기록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61포인트(0.71%) 상승한 793.14에 형성됐다.
다우지수는 전날 급락에 대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폭이 80포인트를 넘어서기도 했으나 이후 시간이 가면서 상승폭이 다소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