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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 8000선 돌파

[뉴욕=한국재경신문]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장중 다우지수가 2개월만에 8000선 돌파에 성공했다.

이날 금융회계기준위원회(FASB)가 회계기준을 완화해 은행들이 자산을 현재가로 장부에 기재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히자 금융주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오후 1시 4분 현재 블루칩 중심의 다우산업지수는 전일대비 288.25포인트(3.71%) 오른 8049.85를 기록하고 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30.46포인트(3.76%) 상승한 841.54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62.26포인트(4.01%) 상승한 1613.86을 각각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