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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실업수당신청 감소..상승 출발

[뉴욕=한국재경신문] 뉴욕증시는 16일(현지시간)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급감하며 시장분위기가 호전돼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35분 현재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4.48포인트(0.43%) 오른 8,064.10을 기록하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 역시 18.15포인트(1.12%) 높아진 1,644.95를 각각 나타냈다.

이날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자수가 5만3천명 감소한 61만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 12월 이후 최대 감소폭을 기록한 것으로 전문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한편 JP모간체이스의 1분기 순익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며 금융주 상승을 이끌었다.

이에따라 주가는 2.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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