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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중] 금융주↑ vs 제너럴그로스 파산..혼조세

[뉴욕=한국재경신문] 뉴욕증시는 16일(현지시간) JP모간 호재와 주간 실업수당신청건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미국 최대 규모의 부동산업체인 제너럴그로스프로퍼티즈(General Growth Properties)의 파산으로 장중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JP모건은 지난 1분기 순익이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뒤업고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가가 4.5%이상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낮 12시 27분 현재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15.38포인트(0.19%) 하락한 8014.24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06포인트(0.86%) 오른 1640.86을,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1.00포인트(0.12%) 소폭 오른 853.06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