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재경신문]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씨티그룹과 제너럴일렉트릭의 실적 호재와 경기 불안에 불식되지 않은 가운데 다우지수가 81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3분 현재 블루칩 중심의 다우산업지수는 전일대비 19.36포인트(0.24%) 상승한 8144.79를 기록하고 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3.60포인트(0.42%) 오른 868.90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85포인트(0.23%) 하락한 1666.59를 각각 기록중이다.
씨티그룹은 1분기 주당 18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시장전망치(주당 32센트)보다는 손실폭이 적었다.
또 GE는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35% 감소한 28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주당 순이익은 26센트로 시장전망치(주당 21센트)를 24% 가량 상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