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재경TV] 서울 덕수궁 시민 추모분향소, 최대 조문인파 운집

27일 서울 덕수궁 앞 대한문에 마련된 시민 추모분향소에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 나흘 째에도 추모 행렬은 계속 이어졌다.

지금까지 시민분향소에는 6만7600여명의 조문객이 방문해 노 전 대통령을 애도했다. 몇몇 조문객들은 슬픔을 이기지 못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분향소를 찾은 조문객들은 종이학, 검은색 리본, 추도글 등으로 덕수궁 주위를 장식하기도 했다.

이날 상주는 원혜경 전 민주당 원내대표가 맡아 조문객들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