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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무비 10주년, 10년 전 가격으로 영화본다?

국내최대 영화포털 사이트 맥스무비가 19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10년 전 가격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9일 전했다.

맥스무비가 출범한 1999년의 극장 요금은 성인 6,000원, 학생 및 조조 5,500원이었으며, 지금과 달리 당시에는 평일과 주말의 요금이 동일했다.

또한 10년 전에는 온라인 예매사이트가 약 35개 업체로 난립했지만 대다수 수익성 악화로 수년 만에 문을 닫아야 했을 정도로 당시에는 예매문화가 거의 없던 시절이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19일 10주년을 맞은 맥스무비는 창립 10주년 기념 이벤트로 '10년 전 가격으로 영화보기'를 마련했다.

맥스무비에서 주말영화를 예매하면 10년 전 가격으로 영화를 예매할 수 있으며, 주중 영화를 예매하면 10년 전보다 저렴한 5,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맥스무비는 19일 당일 10주년 이벤트로 여고괴담 시리즈의 10주년 기념작 <여고괴담5>와 함께 3,650명을 초대하는 초대형 상영회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