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기 5가지 에로스 스토리가 영화 관객들을 찾아간다.
30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옴니버스 에로스 영화 '오감도'의 시사회가 열려 그 실체가 첫 공개됐다.
과감한 노출신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영화 '오감도'는 '봄날은 간다'의 허진호 감독,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의 민규동 감동을 비롯해 변혁, 유영식, 오기환 등 5명의 감독이 에로스라는 주제를 촉각, 시각, 후각 등 오감을 통해 전달한다.
총 제작비 10억원, 적은 예산이 투입된 이번 영화는 다섯 감독들이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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