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지태가 남성최초로 여성상시상식 본상을 받았다.
유지태는 6일 서울특별시청 별관에서 열린 제6회 서울특별시여성상 시상식에서 본상수상 영광을 안았다.
서울시는 여성상시상식은 2004년부터 시행돼 여성의 권익에 크게 기여한 시민에게 상을 주는 행사이다.
유지태는 2006년부터 가정폭력피해여성 자립지원을 위해 주거지원 사업 후원 및 정서 프로그램을 제공한 것이 인정돼 서울시 여성상을 수상했다.
또, 그는 가정폭력 피해 여성의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100인의 서터포즈로'로 활동하면서 8,000만원을 선뜻 후원금으로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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