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부동산투자를 한 번쯤은 생각해 봤을 것이다. 부동산투자는 많은 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에 쉽게 투자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부동산가격이 크게 오르기 전인 2000년대 초반의 경우 분양권을 비롯하여 1억원 이하의 투자처가 많이 있었지만 부동산가격이 몇 배가 오른 지금의 시점에서 소액투자처를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런 가운데 소액투자로 투자수익을 올릴 수 있는 곳이 있어 주목된다. 서울 서남권의 핵심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신길동은 신길뉴타운이라는 대형 호재와 더불어 지하철 신안산선이 지날 예정이어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부동산개발업체인 RS I&D Corporation 는 "대표적 낙후지역인 신길동에 뉴타운이 개발되고, 신안선이 개통되면 부동산가치는 크게 상승할 것”이라며 이들 개발이 완료되는 2013년경이면 신길동 일대는 여의도의 배후주거단지로 서남권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신길뉴타운 2015년까지 1만8845가구, 5만 명이 입주해 흑석, 노량진 뉴타운과 더불어 서남부권의 3대 중심축으로 개발된다.
신안산선은 안산 선부동에서 광명역을 거쳐 여의도까지 1단계(2012년 개통예정)로 진행되며, 이후 여의도에서 서울역을 거쳐 청량리까지 2단계(2015년 개통예정)로 개발된다.
신길뉴타운과 신안선이 개통되면 주거, 환경,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되어 기존 부동산가격을 크게 끌어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낙후 주거지역인 신길동은 뉴타운과 더불어 재건축재개발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데, 그 가운데 신길뉴타운과 대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지역에 지역조합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곳이 지역주택조합이다.
이곳은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 초역세권 일대에 약60,000㎡의 면적에 지하2층 지상 30층 9개동 및 편의시설로 약 900여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에 인접한 이 예정단지는 약 900여세대의 대단지다. 향후 여의도까지 연결되는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신풍역은 더불역세권의 효과를 누릴 수 있고, 신풍역사를 중심에 두고 신길뉴타운과도 마주하고 있어 뉴타운 효과까지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 도시건축심의위원회를 통과하고, 조합등기번호가 완료되어 있으며, 2009년 하반기에 이주 및 철거를 예정하고, 2010년 일반분양에 들어가 2013년 입주예정이다.
올 11월 공개조합원 모집 이전에 기존 조합원 중 자격미달로 인해 결원이 생긴 조합원 10여명을 추가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조합원의 특전으로는 조합원 분양가를 일반분양가보다 약1억5천만 원 정도의 가격차이가 예상되며, 향후 로열층에 대한 우선추첨권을 부여하고 차후 중도금이자를 후불제 또는 무이자혜택이 주어져 약2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현지 공인중개사들은 분석하고 있다.
인근 공인중개사 의 말에 의하면 “주변아파트 시세가 105㎡기준으로 5억5천~6억 원인데, 대부분 입주한지 10여년이 넘었고, 소규모 단지라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며, “이번 모집 조합원은 신길동 일대에서는 투자가치가 확실히 돋보인다“라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고, 현재 협의 중인 시공사는 국내 굴지의 H, S, D사 등과 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들 업체에서는 일반분양가를 3.3㎡당 2,100만 원 정도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지금 조합원으로 가입하면 확실하게 보다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을 할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 생각되어진다.
투자자금은 계약금, 업무추진비, 프리미엄을 합쳐 4천5백만 원 정도가 소요되며, 언제든 전매가 가능해 단기투자나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입주민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11월 이후 이주 및 철거가 진행되고, 일반조합원 모집, 그리고 일반분양이 진행될 때마다 프리미엄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단기투자를 원할 경우 1년 이내의 투자기간으로 기간이 원금 및 투자수익 회수가 짧다는 것도 투자메리트를 더하고 있다.
부동산퍼스트 나창근대표는“하반기 부동산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지금이 매입의 적기다”라며, “투자성을 고루 갖춘 신길동 지역주택조합은 사업진행속도도 빨라 소액투자자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서울시에서 조합등기번호까지 완료한 상황이라 사업시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시행사 관계자는 말하고 있다. 02-843-7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