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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무 수보사장, 영화 ‘국가대표’ 시사회 참석

유창무 수출보험공사(이하 수보) 사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영화 '국가대표' 시사회에 참석한다.

수보 측에 따르면 22일 저녁 7시 30분 유창무 사장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리는 영화 '국가대표' 시사회에 참석한다. 이는 '국가대표' 제작사 측이 이 영화의 국외수출 가능성에 대비해 20억 원 상당의 문화수출보험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문화수출보험은 영화 등 문화콘텐츠 제작사가 은행에서 자금을 차입하거나 투자유치 때 수보가 이 보험을 통해 지급보증을 해 줌으로써 금융권에서의 자금조달을 돕는 상품이다.

영화 '국가대표'는 1996년 전라북도 무주,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정식 종목 중 하나인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이 급조된 이후 대한민국 최초의 스키점프 국가대표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하정우, 성동일, 김지석, 김동욱, 최재환, 이재응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