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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근 ‘희망아카데미’ 원장 선임

이춘근 前 자유기업원 부원장이 민생경제정책연구소 부설 '희망나눔아카데미'원장으로 선임됐다.

21일 사단법인 민생경제정책연구소(소장 오광성, 이하 '민생연')는 부설기관 '희망나눔아카데미'를 신설하고 이춘근 前 자유기업원 부원장을 원장으로 선임했다.

현재 이춘근 원장은 해군발전자문위원, 이화여대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춘근 원장은 52년생으로 연세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공부하고, 1982년부터 1988년까지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에서 정치학 박사를 취득했다.

육군 제3사관학교 교관을 시작으로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연구실장, 자유기업원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와 논문으로는 현실주의 국제정치학(2007), 한국 현대사 이해(공저, 2007), 강대국 국제정치의 비극(번역, 2004), 북한 핵의 문제(1996), 동양국제정치 질서하의 전쟁에 관한 연구(1988) 등이 있다.

한편, ‘희망나눔아카데미’는 광운대학교와 컨소시엄으로 노동부가 주최하는 ‘2009 사회적 기업가 아카데미’ 통합과정을 첫 번째 교육사업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