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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 시장은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SICAF 2009) 개막식'에 참석했다.
22일 오세훈 시장은 코엑스 3층 컨벤션홀입구에서 열리는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SICAF 2009) 개막식’에 참석, 만화와 애니메이션에 대한 지속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인사말을 통해서 오 시장은 "지난 100년 동안 만화나 애니메이션은 고단한 시절을 이겨내는 위안이 돼주곤 했다"며 한국만화 탄생 100주년을 축하했다.
아울러 오세훈 시장은 "21세기는 문화의 시대고 그 문화는 콘텐츠에 의해 강자와 약자로 나뉜다며, 그런 점에서 이미 강력한 원 소스 멀티유즈의 중심으로 떠오른 만화와 애니메이션은 창의문화도시를 꿈꾸는 서울의 희망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13회를 맞이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만화, 애니메이션 전문 페스티벌 ‘SICAF 2009’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5일간 코엑스와 롯데시네마 건대 입구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