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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연 부설 ‘희망나눔아카데미’ 첫 입학식 개최

사회적기업가를 위한 ‘희망나눔아카데미’가 첫 입학식을 연다.

사단법인 민생경제정책연구소(소장 오광성, 이하 민생연) 부설 ‘희망나눔아카데미’가 23일 저녁 7시 광운대학교 한울관 대강당에서 ‘2009년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 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9월 26일까지 총 10주 64시간 교육과정을 진행하는 ‘2009년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는 민생연과 광운대학교가 컨소시엄을 체결하고 노동부가 주최하는 ‘2009 사회적 기업가 아카데미’ 통합과정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통합과정은 사회적기업과 지원기관의 실무책임자, 사회적 기업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벌이는 교육으로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표준화된 교육이다.

이날 입학식에는 ‘희망나눔아카데미’ 이춘근 원장과 ‘민생연’ 김진홍 이사장, 오광성 소장 및 관계자, 광운대 이상철 총장, 김상훈 부총장, 송영출 광운대 경영학부 학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입학식이 끝나면 민생연의 김진홍 이사장이 ‘사회적 기업가와 공동체 문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