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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TV] 이민기, “영화 ‘10억’ 키스신은 진지했다”

"키스신이 너무 진지했다"

배우 이민기가 29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10억' 언론시사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민기는 영화 '10억'에서 배우 정유미와 러브라인을 이뤄 진한 키스신을 선보였다.

이에 이민기는 "영화 '해운대'에서는 웃길 수도 있는 상황이라 부담없이 연기했는데, '10억'에서 키스신은 너무 진진하게 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운대'에서 키스신을 촬영할 때 입술이 씹혀서 바람에 날려 나불거릴 정도의 느낌이 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10억'은 호주의 오지에서 8명의 도전자들의 목숨을 건 숨막히는 서바이벌 게임을 펼치는 이야기이다.

개봉은 오는 8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