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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제트'가 브라질 진출에 성공해 남미 브랜드 시장 장악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지난 29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삼성 모바일 라이브 인 브라질'을 개최해 글로벌 전략폰 '삼성 제트'의 런칭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런칭행사에는 브라질 현지 주요 거래선 250여명과 현지 주요 미디어 관계자 60여명 등 약 400명의 VIP들이 참석했다.
브라질 최대 통신사업자 '비보(Vivo)'와 2대 통사사업자 '클라로(Claro)'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고 브라질 현지 주요 방송사와 미디어의 취재경쟁도 뜨거웠다.
삼성전자는 8월 한 달간 브라질 상파울로와 캄피나스에서 일반 소비자들에게 '삼성 제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로드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제트'에 대한 브라질의 현지의 관심이 예상했던 것 보다 컸다"며 "향후 브라질에 이어 중남미까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