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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윤종호 부행장 재선임

외환은행은 윤종호 부행장과 이상돈 부행장보를 재선임하고 박용덕 본부장, 변동희 본부장을 신임 부행장보로 임명했다.

6일 외환은행(銀行長 래리 클레인)은 “지난 5일 윤종호 부행장과 이상돈 부행장보를 재선임 하고 박용덕 본부장, 변동희 본부장을 신임 부행장보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종호 부행장은 2007년 7월 글로벌기업사업본부 부행장으로 선임된 후 뛰어난 리더쉽과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본부단위 최초로 업무이익 1조 원을 달성하는 등 영업기반 구축에 크게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글로벌기업사업본부 부행장으로 재선임 됐다.

 

그 외에도 기업금융부문과 투자금융부문에서 발군의 영업실력을 발휘한 이상돈 부행장보는 2년 전 자본시장영업본부 상무로 임명된 후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도 뛰어난 업적을 거둔 성과를 인정받아 기업자본시장사업본부 부행장보로 재선임됐고 박용덕 부행장보, 변동희 부행장보 등이 새롭게 임명됐다.

▲ 왼쪽부터 이상돈, 박용덕, 변동희 부행장보
▲ 왼쪽부터 이상돈, 박용덕, 변동희 부행장보

외환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 위기 상황에서 안정된 조직관리와 영업력 강화를 위하여 일부 임원의 재선임과 함께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임원 및 영업본부장들을 승진 발탁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