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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용린 이사장 |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하 청예단)은 "문용린 이사장(현 서울대교육학과 교수, 전 교육부장관)이 지난 7일 UN경제사회이사회 (UN ECOSOC)로부터 특별협의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부여 받았다"고 20일 전했다.
이는 청소년폭력문제에 대한 대한민국 NGO의 해결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은 것으로 UN과의 공식적인 관계를 맺고 UN이 주최하는 관련회의에 참여하여 의견 교환과 제안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청예단 문용린 이사장은 "UN 지위획득을 계기로 향후 동북아 청소년 폭력예방 활동의 거점역할을 수행하고 주변국들에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한 국가적 정책 추진과 프로그램 노하우를 보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