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호영이 뮤지컬 무대를 통해 행복 전도사로 나선다.
손호영은 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뮤지컬 '올슉업' 프레스 시연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관객들에게 나의 행복감을 최대한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손호영은 주연으로 캐스팅된 소감에 대해 "'올슉업'을 하면서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을 느낀다"며 "같이 출연하는 동료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서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뮤지컬 '올슉업'을 통해 행복을 느낀다는 손호영은 "웃으시는 일들이 많이 없는데 '올슉업'을 통해 웃음과 즐거움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손호영은 극 중 오토바이를 타는 떠돌이 기타리스트 '채드' 역을 맡아 파워풀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올슉업'은 8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오는 11일부터 11월 1일까지 충무아트홀에서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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