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 경영전략담당 이부진 전무 영입

▲ 이부진 전무

이부진 전무는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로 2001년 8월 호텔신라 기획팀 부장을 시작으로 2005년 상무를 거쳐 2009년 전무로 승진했다.

이 전무는 지난 8년간 호텔신라 기획팀 업무를 맡으면서 익힌 첨단 서비스 분야의 전문성과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침체일로의 에버랜드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맡게 됐다.

한편, 기존 호텔신라 경영전략 담당 업무도 겸직해 호텔, 테마파크 등 서비스부문의 실제적 총괄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