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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녀’ 김지선, 넷째는 드디어 딸이네요~

개그우먼 김지선이 득녀했다.
 
김지선은 30일 오후 4시 20분쯤 경기도 부천의 한 산부인과에서 2.7kg의 건강한 딸을 순산했다.

이날 오전 산통을 느껴 병원을 찾은 김지선은 8시간의 진통 끝에 득녀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2003년 5월 김현민 씨와 결혼한 김지선은 2004년·2005년·2007년에 각각 아들을 출산하며 '다산의 여왕'으로 불렸다.

김지선측은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김지선은 출산 전까지 MBC '세바퀴', SBS '스타킹', SBS 라디오 '최주봉·김지선의 세상을 만나자' 등에 출연해왔다.

한편, 개그우먼 김지선 득녀 소식에 이어 가수 싸이는 1일 오후 서울 강북의 한 병원에서 두 딸을 얻어 쌍둥이 딸의 아빠가 됐다. 산모와 아이들은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