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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시작하는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을 위한 인터넷 청약 개시시간을 오전 6시부터 접수 한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당초 청약자 현황관리 및 시스템 점검 등을 위해 청약시간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로 공지하였던 것을, 직장인 등의 편의를 위해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확대한다.
이미 지난 12일 자정부터 운영되어 온 사전예약시스템을 통해 모의청약을 통한 사전연습이 가능하고, 상세한 청약방법은 동영상으로도 제공된다.
반면, 현장접수는 현재 공지된 대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 한다.
인터넷 청약은 10월 15일부터 시작되는 3자녀·노부모 우선공급분부터 시작해서, 생애최초·신혼부부 특별공급(10.20~23), 일반공급 1·2·3순위(10.26~30)까지 모두 적용된다.
사전예약시스템을 통한 청약은 공인인증서 통한 로그인, 공급구분선택, 신청순위선택, 무주택서약서 작성, 주소 및 연락처 입력, 세대원정보입력, 지망선택, 신청서 제출 순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10.7~9일까지 장애인 등 기관추천 특별공급 사전예약 청약을 마감한 결과, 이번 기관추천 특별공급청약에서는 추천자 중에서 주택공급 규모, 사업지구 위치에 따라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해 청약율 84%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 국토해양부는 향후 기관추천 대상자를 공급물량의 150%로 의뢰하되 우선순위를 부여해 통보토록 개선하고, 기관에서 추천한 자가 신청포기시 재추천을 제한하는 등 국가보훈처, 보건복지부 등 특별공급 추천기관과 협의하여 관련 제도를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금번 기관추천 특별공급에서 미달한 172세대는 본청약시 기관추천 특별공급물량으로 재공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