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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상면 코레일 홍보대사 위촉

▲ 허준영 사장(오른쪽), 배우 박상면
▲ 허준영 사장(오른쪽), 배우 박상면

코레일은 14일 철도공사 본사 사옥에서 배우 박상면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코레일은 "박상면 씨가 각자의 분야에서 성실히 자신의 영역을 구축하면서 세대와 성별을 넘어 꾸준히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미지가 모든 국민에게 사랑받는 코레일의 비전과 부합해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상면 씨는 ‘친숙한 옆집 아저씨’ 같은 푸근한 캐릭터로 연극, 영화, TV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만능엔터테이너이다.

박 씨의 이미지는 편안하고 친숙한 철도, 따뜻하고 부드러운 철도원의 이미지에 부합되며 특히, 박씨는 철도를 배경으로 촬영된 영화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2007년)에서 열연하는 등 철도와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

박상면씨는 “대전에서 태어나 대전역의 랜드마크가 되는 이곳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철도를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