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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덕훈 씨 EBS 사장 선임

방송통신위원회는 14일 제48차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곽덕훈(郭德薰) 씨를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으로 임명하기로 의결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9월 제42차 전체회의에서 EBS 사장직에 대해서 재공모 하기로 의결해, 9월 15일부터 21까지 16명의 지원서를 접수받아 심사를 진행했다.

9월 24일에는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5명과 외부 전문가 3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면접위원회에서 후보자 3명에 대한 면접을 한 바 있다.

오늘 전체회의에서는 학교교육 보완, 국민의 평생교육, 민주적 교육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능력과 비전을 갖춘 전문가를 사장으로 선임하고, 공사의 업무와 회계에 관한 감사 직무 수행에 적합한 전문가를 감사로 선임한다는 원칙에 따라 인선이 이루어졌다.

또한, 이번 전체회의를 통해서 황부군(黃富君) 씨를 감사로 임명하기로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