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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로 200만 관객 돌파를 앞둔 배우 장동건과 미녀배우 고소영이 결혼설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스포츠조선'에서 보도했다.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두 사람의 한 측근은 5일 "1999년 영화 '연풍연가' 이후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가져오다 2년 전부터 진지하게 만나왔다. 나이가 있는 만큼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입장을 정리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5일 증권가를 통해 불거져 나온 두 사람의 결혼임박설과 관련,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사실 정황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고소영과 장동건은 그동안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여 왔으나, 부인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