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공연 최초로 영국 황실 주관 로얄버라이어티 공연에 참가한 ‘점프’가 4년째 웨스트 엔드 피콕 극장에 초청 받았다.
대한민국 대표 문화브랜드 ‘점프’가 웨스트 엔드 피콕 극장(980석)에서 4년째 시즌 공연으로 초청 받아 지난 3일부터 3주간 총 19회 공연을 하게 된 것.
점프는 한국의 태권도와 태껸을 기반으로 슬랩스틱 코미디와 무술, 아크로 바틱을 접목 시켜 만든 코믹 무술 퍼포먼스로 2003년 7월 초연 이후 약 5000회 공연을 기록하였으며, 웨스트 엔드와 브로드웨이 및 전 세계 20개국 40여 개 도시에서 공연한 대한민국 대표 문화 브랜드이다.
특히, 브로드웨이에서는 세계적인 스타 안젤리나 졸리와 브레드 피트가 가족과 함께 공연 관람을 하여 더욱 유명해진바 있으며, 웨스트 엔드에서는 지난 2006년 아시아 공연으로는 최초로 영국 찰스 황태자가 주관하는 영국 최고의 로얄버라이어티 쇼에 초청받아 공연되는 등 전 세계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공연이다.
점프의 프로듀서인 김경훈 예감 대표는 “2005년 에딘버러 프린지 판매 1위를 기록한 이후, 2006년 에딘버러 프린지 코미디 어워드, 2006년 로얄버라이어티 쇼, 2008 템즈 페스티발, 그리고, 2006년 이후 웨스트엔드 피콕 극장에서 4년 연속 레퍼토리 공연되는 등 특히, 영국인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2010년 부터는 4년간의 웨스트엔드 공연을 마치고, 영국 투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7년 한국 공연 최초로 100만불 수출탑을 비롯해 한국을 찾는 전 세계 관광객에게 서울 및 부산에서 전용관을 운영하면서 매해 70억원 상당의 외화를 벌어들이는 등 21세기 녹색성장 대표 문화 컨텐츠이다.
점프의 해외 프로듀싱을 맞고 있는 한경아 쇼앤아츠 대표는 “11월 3일부터 시작되는 영국 웨스트엔드 피콕 공연은 이미 70%의 티켓이 팔려나간 상태다, 해마다 웨스트엔드에서 공연되면서 80%이상의 티켓 판매율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뮤직컬인 오페라의 유령, 맘마미아 등에 견주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공연 점프는 웨스트엔드 새들러스 웰즈 피콕 극장에서 11월 3일부터 21일까지 총 19회 공연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