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명품 시계브랜드 롤렉스가 오는 13일 공식판매점 ‘나우워치’의 오픈을 통해 국내 아홉번째 공식판매점을 갖추게 되었다.
이번 판매점은 롯데백화점 잠실점 1층에 입점하게 된다. 이로써 서울의 동남권을 비롯, 분당, 성남, 하남 등지의 상권을 확보하고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롤렉스는 이번 나우워치 오픈과 함께 전국에 총 9개의 공식판매점을 갖게 되었다. 9개 판매점은 서울 강북 고객을 대상으로 한 롯데백화점 본점과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 상권을 위한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및 무역센터점, 그리고 롯데잠실점이다. 영남권에는 부산의 롯데백화점 본점과 신세계 센텀시티, 대구의 롯데백화점 대구역사점, 호남권에는 광주의 광주신세계백화점에 입점해 있다.
롤렉스는 서울 강남파이낸스센터 빌딩내의 한국지사와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에 공식 서비스센터를 두고 있으며, 9개 판매점에서도 간단한 수리와 함께 서비스 접수를 받는다.
롤렉스 제품 구입시 공식판매점의 상호명과 구입 날짜가 보증서에 기입되어 있어야 전세계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다. 롤렉스는 인터넷을 통한 판매는 하지 않으며 공식 판매점을 통해서만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