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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2월 결혼길일(손안타는날)은 언제일까?

대망의 2010년 첫달인 1월과 2월,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 신부에게는 어떤 날이 좋을까? 2009년에서 2010년 해가 바뀌어 치르는 결혼식인만큼 1월과 2월 길일에 대한 예비신랑, 신부들의 관심이 더욱 높을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2010년 다가오는 1월과 2월의 길일(손 안타는 날)은 언제일까?

KT여의도컨벤션웨딩(www.ktwedding.co.kr)의 김신예 실장은 요즘 들어 결혼의 성수기는 따로 없지만 그래도 봄이나 가을 예식이 많은 편이지만 신랑 신부들의 바쁜 일정으로 여름, 겨울 예식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그리고 결혼하기 좋다는 길일 중에서는 아직 평일 예식보다는 금요일 저녁 예식이나 주말예식, 공휴일예식을 많이 선호한다고. 또한 요즘에는 예비신랑, 신부들의 스케쥴에 따라서 종종 주중 예식도 예전에 비해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결혼 비율은 달마다 다르지만 보통 주말과 주중 결혼식의 비율은 6:4 정도라는 것.

2009년 경우에는 1월에 김민우, 유리상자 이세준, 샤크라 출신 이은 등 세쌍의 연예인 커플이 결혼식을 올렸으며 2월에는 이현후가 늦장가를 갔다.

그렇다면 2010년 길일은 언제일까? 1월의 길일은 먼저 10일(일요일)과 11일(월요일)이다. 그리고 13일(수요일)과 14일(목요일), 그리고 23일(토요일)과 24일(일요일)로 주말과 주중에 길일이 비슷하게 잡혀 있다.

2월의 길일은 먼저 2일(화요일)과 3일(수요일)이다. 그리고 12일(금요일)과 13일(토요일)이며, 23일(화요일)과 24일(수요일)이 길일로 잡혀져 있다.

김 실장은 길일은 예전부터 내려오는 날이기에 예비신랑 신부들이 크게 신경 쓰는 경우도 있지만, 요즘 들어서는 신랑, 신부의 스케쥴과 양가의 대소사 스케쥴에 따라서 예식 날짜를 잡는 경우가 더 많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