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화 ‘백야행’에서 손예진 아역으로 소름돋는 연기를 펼쳐 충무로의 차세대 기대주로 급부상하고 있는 아역배우 주다영이 소년소녀 가장 ‘연예인 사랑의 봉사단 자선바자회’에 참여한다.
‘대왕세종’에서 정소공주로 명품 눈물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은 주다영은 영화 ‘그림자살인’, ‘크로싱’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드라마 ‘아이리스’ 후속으로 방영되는 드라마 ‘추노’와 영화 ‘육혈포강도단’을 촬영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연예인 사랑의 봉사단 자선바자회’에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끈다.
주다영은 “예전에 북한어린이 모금행사에’에 참여한 적이 있는데 그때 작은 손길이 모여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큰힘이 되어준 것을 봤다”며 “나의 작은 정성이 친구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연예인 사랑의 봉사단 자선바자회’는 bntnews japan open을 기념하여 소년소녀 가장과 저소득층 자녀들의 방과 후 학교를 지원하는 취지로 bnt뉴스의 주최로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현대백화점에서 진행된다.
이어 2NE1, 한예슬, 전지현, 장혁, 수애, 김남길, 박보영, 박해일, 장근석, 비스트, 샤이니, 손호영, 홍수현, 아나운서 이지연, 이경민, 패션 디자이너 조성경 등의 기증품은 경매와 일반판매의 방식으로 팬들에게 전달되며 판매금액 전액은 ‘방과후 학교’ 지원에 기부된다.
한편, 이번 자선바자회에는 주다영 외에 빅뱅, 4munite(포미닛), 백종민, 구혜선, 전세홍, 휘성, 추신수, 장나라, 신승훈, 2ne1(투애니원), 지성, 비스트, 한성주, SS501, 카라, 슈주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