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는 여자의 권력이다!"
모 CF에서 여배우가 던진 멘트는 여성들 사이에서 깊이 인식되어 가고 있는 듯하다. 그만큼 S라인 미인을 넘어 피부 미인이 널리 각광받고 있는 시대가 열린 것.
피부케어 권위자인 본에스티스(www.vonestis.com)의 한도숙 원장도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원장은 여성의 사회적 경제적 활동 영역이 넓어지면서 능력뿐 아니라 자기 자신을 가꾸며 당당한 아름다움을 보일 때가 정말 ‘프로페셔널’하다는 인상을 준다며 그러한 표출의 하나가 바로 피부로 나타난다고 밝혔다.
최근 성형으로 인한 미인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피부미인 또한 빼놓을 수가 없다. 따라서 특히 여성이라면 피부가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망은 당연한 것이다. 보석을 가꾸고 닦으면 더욱 투명해지는 것처럼 여성의 피부도 그와 마찬가지라 할 수 있다.
한 원장은 고운 피부는 타고 나기도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피부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갖는다면 누구나 맑고 아름다운 피부를 가질 수 있다고 전한다.
생활 속에서 아름다운 피부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피부는 피부만의 독립된 기관이 아니고 정신과 육체건강의 바로미터가 되기 때문.
때문에 모든 것의 기초가 되는 고른 영양소의 섭취가 필수다. 특히 최근 인스턴트 식품이 범람하고 있지만 이것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살아있는 음식, 즉 효소가 풍부한 음식, 야채와 괴일을 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의 최소화, 적당한 운동은 피부 관리의 필수 조건으로 꼽을수 있다.
세안 습관도 매우 중요하다. 먼지, 노폐물, 메이크업 잔여물 등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깨끗한 세안법이 필요하다. 그 이유는 두꺼운 각질과 깨끗하지 못한 피부에 고가의 에센스와 영양크림을 바른다 한들 피부가 받아들이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집에서 스스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반복적인 마사지를 통해 피부에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영양을 공급해 주는 것도 효과가 크다. 마사지는 피부의 혈행을 원활하게 해 핑크빛 혈색으로 피부를 투명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마사지와 더불어 피부를 끌어올려주는 퍼밍 제품을 사용해 주름과 탄력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고가의 화장품을 사용하거나, 피부 관리에 앞서 고른 영양 섭취 및 올바른 세안 습관, 반복적인 관심 등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관리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밖에도 좀 더 효과적인 방법을 선택한다면 규칙적인 피부케어를 받는것도 한 방편 중 하나이다.
옛말에도 ‘게으른 미인은 없다’고 했듯이 지금보다 조금 더 부지런한 생활 습관으로 맑고 투명한 피부를 유지하며 당당한 아름다움을 누려보길 바란다는 것이 한 원장의 바람이라고.